# 세계 밀 생산량, 연도별 생산량 추이, 밀 연평균 성장율, 글로벌 밀 생산량 Top 40, 한국의 밀 생산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은 세계 최대의 곡물 생산 국가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곡물이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하기 떄문에 금일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곡물인 "밀"을 주제로
정리해봤습니다.
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닙니다.
밀은 인류 역사와 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천 년 동안 우리의 식탁을 지켜온 중요한 식량입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밀을 생산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 나라의 농업 기술, 기후, 그리고 경제적 영향력은 무엇인지 탐구해보면,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의 밀 생산국은 어디이며, 밀은 한해 얼마나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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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밀 생산 추이
- 1996년 부터 2022년까지의 추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세한 설명을 아래에서 계속 이어서 하겠습니다.
세계 밀 생산량 추이 (Source :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2023) |
2. 연도별 세계 밀 생산량
- 1996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의 밀 생산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단위는 백만톤 기준이에요.
- 자료는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를 참고하였습니다.
3. 전세계의 연간 총 밀 생산량 : 8억8백만톤 (2022년 기준)
- 위의 자료에서와 같이,
- 현재 세계 각 국에서 생산하는 밀 생산량의 총량은 연간 8억 8백만톤 입니다. (2022년 집계 기준)
4. 세계 밀 생산량 연평균 성장율 : 1.3% (1996년~2022년 기준)
-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집계 결과 기준이며,
- 생산량 집계를 시작한 1996년에는 5억7천1백만톤이였으며, 2022년까지 CAGR(연평균 성장율)을 따져보면 겨우 1.3% 증가했습니다.
- 밀 생산은 환경을 포함한 여러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기 떄문에 밀 생산 증가는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세계 밀 생산량 Top 40 국가 : 중국 > 인도 > 러시아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밀을 생산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22년에는 1억3천8백만톤을 생산하였습니다.
- 그 다음으로는 인도(1억7백만톤), 러시아(1억4백만톤) 순입니다.
- 미국은 4천5백만톤으로 밀 생산량 Top 4의 국가이네요.
- 상위 3개의 국가인 중국, 인도, 러시아의 밀 생산량은 총 3억5천만톤으로, 전세계 밀 생산량은 43% 수준을 차지합니다.
- 튀르키예, 이집트, 이란 등과 같은 중동국가도 밀 생산량 Top40 안에 있다는 부분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 세계 밀 생산량 상위 40개 국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 인도 > 러시아 > 미국 > 호주 > 프랑스 > 캐나다 > 파키스탄 > 독일 > 아르헨티나 > 우크라이나 > 튀르키예 > 카자흐스탄 > 영국 > 폴란드 > 브라질 > 이란 > 이집트 > 루마니아 > 에티오피아 > 이탈리아 > 스페인 > 불가리아 > 우즈베티스탄 > 체코 > 리투아니아 > 헝가리 > 덴마크 > 아프가니스탄 > 멕시코 > 스웨덴 > 세르비아 > 알제리 > 이라크 > 모로코 > 라트비아 > 벨라루스 > 네팔 > 남아프리카공화국 > 슬로바키아
6. 한국의 밀 생산량은? 3만5천톤 (2022년 기준)
- 한국의 밀 생산량은 '22년 기준 3만 5천톤입니다.
- 한국의 밀 수요량은 250만톤 수준임으로 자급에는 턱없이 부족한 생산량이네요.